[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민선 제4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감과 동시에 자족 기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 최민호 시장 취임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와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취임 첫 해 부동산 3중 규제가 완전히 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광역단체가 오는 7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다. 세종은 민선 4기다. 임기 4년 중 2년이 지나고 후반기를 맞는 것이다. 전반기에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지자체들은 이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4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세종시에서는 갑지역에서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당선됐다. 세종시는 이번 총선에서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 공약화 과제를 내놓았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후보가 중도에 사라져 망연자실했을 민주당 당원분들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대의를 위해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연대·연합 정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민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주신 민주당 당원, 지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역사는 이어달리기다'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처럼 세종을 위해 주어진 숙제가 많다, 노무현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세종갑 거리유세에서 국회에서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분원 추진 등 행정수도 완성의 길로 쉬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 행정수도 완성의 길을 김종민이 이어가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과 관련해 여·야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은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밝힌 것은 세종시민과 함께 두 팔 벌려 환영할 일"이지만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이 '서울 개발의 신호탄이다', '여의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복청은 3월 25일 2024년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실질적 행정수도의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정주 여건의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국가재난대응시설 3곳 등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세종 인구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100만세종 프로젝트’를 21일 발표했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는 인구 유입이 정체되어 도시발전이 지체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가 공실, 자족기능 부재, 철도교통 부재 등의 문제들은 결국 인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논산·계룡·금산 지역구를 떠나 세종시 갑구로 출마 선언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행정수도를 만들 때 같이 참여해 노무현의 꿈을 실현하는 ‘100만 세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출마한 김종민 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우리 민주당 후보들을 이 나라의 국민이 주인임을 증명하는 도구로 써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를 찾아 "4월 10일은 지배자를 뽑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나라를 통치할 왕을 뽑는 것인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일할 일꾼, 머슴을 뽑는 날이다"며 "주인의 뜻을 어기고 사익을 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충남 논산‧계룡‧금산)가 12일 세종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행정수도 완성으로 100만 세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이 꿈꿨던 세종의 꿈은 40만 자족도시가 아니라 백만 행정수도다”라며 “수도권과 지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낙연 대표와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재선 김종민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논산·금산·계룡을 떠나 4.10 총선 세종시 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고향인 논산·계룡·금산 주민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으로 재선 국회의원을 할 수 있었다"며 “3선 국회의원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관련, 충남 금산군을 대전시로 편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두 도시의 통합 여부가 급물살을 탈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대전시-금산군 통합은 지난 2012년부터 논의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내포로 이전하면서 행정구역 변경이 주요 이슈로 드러난 지 오래다. 이후
충청 GTX 연장과 함께 올해부터 지방광역철도건설도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그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기대는 대전∼세종∼충북 ‘CTX’ 선도사업 및 지방철도의 조기 가시화를 의미한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민간·지자체 협의의 노선발굴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가 본격화된다는 사실이다. 그 중심에 정부의
◆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취임하고 그동안 성과와 가장 뜻깊었던 일이 있다면?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의회와 집행부간 협치를 위해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서 초당적 협력을 강화하며 책임과 소임을 다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전경실련이 조사해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의원 1인당, 입법
◆지난 1년 시정을 이끈 소감은? 제4대 세종시장으로 취임하던 날 세종시를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렸다.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자족경제 기반을 닦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 1년 동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세종시법 개정 등 그간 진척이 없던 현안들을 해결하고 성과
갑진년 새해 대전·충청권 광역 및 일선 지자체장들의 신년사가 눈길을 끈다. 그 핵심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실질적인 원동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하는 출발선에서 다시 한번 도전 의식을 재천명했다. 그 과정에서 밝힌 2023년의 괄목할만한 성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국정운영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시정 운영에 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58건의 수상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행정혁신, 균형발전, 과학기술, 문화예술, 교통, 재난·환경, 의료·복지, 경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내년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202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93억원이 증가했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스마트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를 비롯한 제주, 강원,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개정안과 세종지방·행정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및 행정소송법 개정안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을 연이어 만나 시정 주요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세종시법, 법원설치법,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과제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과제는 통과 여부를 의미한다. 3개 시도가 일제히 “예타 통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도 그 중요성과 역할이 재조명받는 이유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
세종의사당 건립 국회 법사위에 이은 본회의 통과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핵심은 여야 모두의 공감대 속에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전체 재석의원 255명 중 기권 1명을 제외한 25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세종의사당의 위치, 부지 면적, 설치·운영 원칙, 이전 대상 위원회 및 부서 등의 핵심 내용의 최종 마무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회규칙 통과로 국회 세종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대통령 집무실 건립과 행정수도 개헌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추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조치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국회규칙 본회의 최종 통과 환영성명'을 발표하고, 세종을 대한민국 정치·행정수도이자 국정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안, 법사위 통과…본회의 상정”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이 21일 34번째 안건으로 상정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지 22일 만에 법안이 상정됐지만 그 과정은 절대 순탄치 않았다. 국회 운영위원회 법안심사